'To Do'로 해야 할 일(업무)을 쉽게 정리하자 > 1인 기업

여러 분들은 '오늘 할일'과 '내일 할일'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생각날때마다 하는지 아니면 계획을 짜놓고 하시는지요?

저는 회사 생활만 16년을 넘게 하면서 여러 it회사를 많이 다녔었습니다.
회사마다 업무 프로세스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차후에 제가 1인 기업으로서 구축해놓은 내부 업무 시스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 오늘은 '해야할 일'은 어떤식으로 정리 및 계획하고 관리하는지 적어 볼까 합니다.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보고하거나 개인 업무를 체크 하기 위해 (일일,주간,월간) 업무일지를 작성합니다.
그룹웨어를 통해 업무일지를 올리는 경우도 있고, 기업용 프로그램이나 사내 양식에 맞는 문서로 히스토리를 남겨놓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뭐가 됐든, 정답은 없습니다. 목적은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이고 어떤게 효율적인지에 따른 편리함의 차이 일뿐입니다.

1인 기업으로 생활하면서 누구에게 보고할일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일정을 체크하고 앞으로 일은 어떤걸 해야하는지에 따른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생각날때마다 즉흥적으로 할경우 나중에 돌아보면 "그때는 뭘했었고 문제점은 뭐였지?" 뭔가 정리가 안된체 업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생활에 너무 익숙해있다보니, 일정 체크하는게 습관화 되어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하는 업무에 대해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참고 하시라고 'To Do'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맥이나 pc, 휴대폰에서 To Do로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은 설치 화면이 나옵니다.
MS사에서 나온 제품이며, 무료입니다.

비슷한 앱으로 ios 맥용 '미리알림'이라고 있지만, 맥전용이고 To Do 같은 경우는 무관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미묘하게 '미리알림' 보다는 사용하기에 괜찮았습니다. 
 

맥 미리 알림 (ios)

To Do 기능들

'To Do'는 크게 오늘 할 일, 중요, 계획된 일정, 완료됨, 나에게 할당됨, 할 일로 기본 메뉴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할 일을 체크하면 완료로 바뀌고 깔끔하게 할 일과 완료 된 일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통해 언제까지 진행되어야 하는지도 설정할 수 있으며, 여러명이서 하는 프로젝트일 경우 공유를 통해서 할 일들을 서로 체크 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나 사진도 업로드 가능해서 꼭 업무용이 아니더라도 여행 일정 체크하는데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일이나 여러 앱에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이나 아이패드, 탭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설정한 날짜와 시간에 알림기능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잊고 있다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1인 기업은 기업입니다.
해야 할 일을 체크해서 업무 일지로 이용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